DHS, WOW.DHS.GOV 공개 : 새 검색형 웹사이트 통해 지역사회에서 체포, 추방된 중범죄 불법체류자 정보 확인 가능
미국 국토안보부(DHS) 발표일: 2025년 12월 8일
미국 국토안보부(DHS)는 오늘 신규 웹페이지 ‘Worst of the Worst’ (wow.dhs.gov)의 개설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 웹사이트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DHS의 단속 작전 과정에서 체포된 중범죄 불법체류자(criminal illegal aliens)에 대한 정보를 집약해 제공합니다.
현재 ICE 체포자의 약 70%는 미국 내에서 범죄 혐의로 기소되었거나 유죄 판결을 받은 불법체류자로, 해당 수치는 외국 도주범, 갱단 구성원, 테러 관련 인물, 인권 침해 가담자는 포함하지 않은 수치입니다.
전 미국 50개 주 중범죄 불법체류자 정보 검색 가능
이 웹페이지를 통해 방문자는 전국 50개 주에서 체포된 수십만 명의 중범죄 불법체류자 기록 중 일부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해당 인물들의 범죄 이력에는 다음과 같은 중대 범죄가 포함됩니다.
살인
폭행
강간
마약 밀매
아동 성범죄
아동 학대
상해
무장 강도
DHS 공식 입장
DHS 차관보 트리샤 맥러플린(Tricia McLaughlin)은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Worst of the Worst’ 웹페이지는 미국 국민 누구나 우리가 체포한 중범죄 불법체류자가 누구인지, 어떤 범죄를 저질렀는지, 그리고 어느 지역사회에서 제거되었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합니다. 이는 투명성과 실질적인 결과를 보여주기 위한 조치입니다.”
“주요 언론이 매일같이 사실을 축소하거나 왜곡하는 가운데, ICE 요원들은 미국 국민을 위해 생명을 걸고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국민들은 언론에 의존할 필요 없이, 이 투명한 도구를 통해 자신의 지역사회에 잠재적으로 존재했던 공공안전 위협 요소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공약 이행의 일환
DHS는 노엄 국토안보장관의 지휘 아래, 트럼프 대통령이 약속한 대규모 추방 정책을 ‘최우선 위험 대상자(worst of the worst)’부터 실행해 왔으며, 이번 웹사이트에 공개된 수천 명의 중범죄 불법체류자 역시 그 대상자들입니다.
성역도시 반대, 연방단속 지속
이번 사이트 공개는 일부 성역도시(sanctuary city) 및 성역주(sanctuary state) 지도자들이 연방 이민 단속 협조(연방 체포 요청·detainer 집행)를 거부하는 상황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DHS는 주류 언론의 왜곡 보도와 허위 주장이 ICE와 CBP 요원들의 위험한 현장 업무를 가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공식 자료에 따르면,
단속 요원에 대한 폭행은 1,150% 이상 증가했고
차량 돌진 공격 등 전례 없는 물리적 위협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DHS는 이번 웹페이지를 통해 요원들의 실제 성과를 공개하며, 폭력 범죄자를 거리에서 제거하고 미국 가정을 보호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보여줄 계획입니다.
향후 업데이트 예정
웹사이트 공개 시점에 약 10,000건의 체포 기록이 우선 공개되며
DHS는 지속적으로 자료를 추가·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출처 : DHS 미국 국토 안보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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