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2 영주권, 2025년 쿼터 조기 마감 –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늦습니다!
요즘 가장 많이들 물어보시는 게 바로 EB-2 영주권입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2025 회계연도(2024년 10월 1일 ~ 2025년 9월 30일) 물량은 이미 다 소진됐습니다.
쉽게 말해, 올해 배정된 EB-2 비자 번호가 전부 사용된 겁니다. 그래서 지금 접수를 하셔도 10월 1일, 새로운 회계연도가 열리기 전까지는 최종 승인이 불가능합니다.
그래도 “접수”는 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그냥 기다리기만 하면 안 됩니다.
9월 비자 게시판(Visa Bulletin)에 따라 접수가 가능한 분들은 반드시 지금 서류를 넣어두셔야 합니다.
접수를 마치면 노동허가서(EAD) 와 여행허가서(Advance Parole) 를 확보할 수 있고, 이미 예약된 인터뷰도 그대로 진행됩니다. 단지, 최종 승인 날짜가 뒤로 밀려나는 것뿐이죠. 다시 말해, 도장을 찍는 건 내년 10월 이후라는 겁니다.
왜 이렇게 빨리 닫혔을까?
EB-2는 석사 이상 학위자나 일정 경력을 갖춘 전문직 종사자들이 신청하는데, 최근 몇 년 사이 신청자가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고학력 전문 인력이 몰리면서 쿼터가 열리자마자 순식간에 닫히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해야 할 일
혹시 EB-2를 준비 중이시라면, 꼭 기억하세요. 이건 타이밍 싸움입니다.
비자 번호가 열렸을 때 서류를 제출하지 못하면, 아무리 자격이 충분해도 기다리기만 하셔야 합니다. 지금도 줄을 서 있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기회가 열릴 때 움직이지 않으면 그만큼 승인도 더 늦어집니다.
솔직히 이런 소식을 들으면 마음이 무겁고 답답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조언은 하나입니다. 접수가 가능하다면 지금 반드시 하셔야 합니다. 승인까지 시간이 걸리더라도, EAD와 Advance Parole을 확보하면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고, 여행도 가능합니다.
혹시 “내 케이스는 지금 접수할 수 있을까?”, “승인은 언제쯤 가능할까?” 같은 의문이 드시나요? 이런 건 케이스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혼자 추측하기보다는 전문가와 정확히 확인해보는 게 안전합니다.
저는 해마다 EB-2 쿼터가 닫히고 열리는 순간들을 지켜보며 수많은 고객분들과 같은 고민을 나눠왔습니다. 2025년인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작은 선택 하나가 몇 달, 몇 년을 앞당길 수도, 늦출 수도 있습니다.
EB-2와 같은 이민 절차는 타이밍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금이 내 차례인지, 혹은 기다려야 하는지 확실히 알고 싶으시다면, 편하게 상담을 요청해 주세요. 준비된 변호사와 함께라면 불확실한 시간을 조금은 덜 불안하게 보내실 수 있을 겁니다.
혹시 지금 준비 중이시라면, 상담을 통해 불확실한 부분을 확실하게 정리해 보시길 권합니다. 작은 질문이라도 괜찮습니다.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막연했던 부분이 훨씬 선명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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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 조항 | Disclaimer]
본 글은 일반적인 이민법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된 것으로, 개별 사건에 대한 법률 자문이나 변호사-의뢰인 관계를 형성하지 않습니다. 이민 신청은 개인의 경력, 이력, 계획에 따라 적용 방식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본 글에 포함된 정보만으로 결정을 내리시기보다는 반드시 이민법 전문 변호사와의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전략을 세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