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이민 정책 변화와 F-1 학생 구제 조치Changes in U.S. Immigration Policy and Relief Measures for F-1 Students
2025년 현재, 미국 내 이민자의 체류와 신분 유지는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정치·안보적 기준, 디지털 활동 이력, 그리고 정부 기관의 자의적 판단까지 신분 심사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는 이민 규제를 강화하면서도, 수많은 F-1 유학생들의 SEVIS 기록을 대량으로 종료했다가 다시 복원하는 조치를 취해 이민 정책의 두 가지 얼굴을 보여주었습니다..
외국인 신분 관리 강화 : 최근 이민 정책 기조는 "소극적 체류"가 아닌 "적극적 신분 유지 노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등록 서류 상시 휴대 의무 : 이민 및 국적법(INA) 제264(e)조에 따라, I-94, I-551 카드(그린카드) 등 등록 서류를 항상 소지해야 합니다.
주소 변경 신고 의무 : 미국 내 체류 외국인(비이민 비자 소지자(Nonimmigrants), 영주권자(Lawful Permanent Residents) 은, 주소 변경 시 이사 후 10일 이내에 미국 이민국(USCIS)에 신고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벌금, 형사 처벌, 또는 추방 조치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디지털 기록 심사 강화 : SNS, 이메일, 개인폰의 데이터(심지어 사진까지)가 이민 심사의 심각한 리스크 요소로 떠올랐습니다. 정치적 표현이나 중동 관련 상징물은 입국 거부 사유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 F-1 유학생 SEVIS 기록 대량 종료 사태와 복원 : 최근 미국 전역에서 많은 F-1 유학생들의 비자와 SEVIS 기록이 사전 통보 없이 종료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속도 위반이나 주차 위반처럼 사소한 법규 위반 이력만으로도 불법체류자로 분류되는 사례가 잇따랐습니다.이에 대해 연방법원 소송이 제기되었고, 법원은 "학생 비자 강제 취소는 불법"이라고 판결했습니다. 2025년 4월 25일, 트럼프 행정부는F-1 비자 전면 복원, SEVIS 기록 재활성화, 단순 경범죄 이력만으로 기록 종료 금지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다만, ICE는 추가 위반이 있을 경우 SEVIS 기록을 다시 종료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복원 이후에도 철저한 신분 관리가 필요합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이민자가 자신의 신분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점검하고 준비해야 할 핵심 항목들
✔ 자신의 체류 상태, I-94 기록, SEVIS 기록을 정기적으로 확인하세요. : 이민국 기록이 본인 인식과 다르게 기재되어 있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 공항에서 I-407 서명 요구(영주권 포기양식)를 받는다면 즉시 거부하고, 변호사와 통화 할 권리를 주장하세요. : 모든 서명은 법적 효력이 있으므로 절대 즉흥적으로 대응하지 마세요.
✔ SEVIS 종료 또는 비자 취소 통보를 받았다면, 학교 DSO 와 즉시 상담하고 이민법 변호사에게 문제를 공유하세요. : 150일 이내 Reinstatement 마감일이 지나면 복원 가능성 급감하게 됩니다.
✔ G-325R 등록 제도는 2025년 1월 20일부터 시행되었으며, 비자 신청 시 등록, 지문 채취를 하지 않고 미국에 30일 이상 체류하는 14세 이상 외국인은 USCIS에 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벌금, 형사 처벌 또는 추방 조치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합법적으로 미국에 들어온 비이민비자, 영주권자는 예외) – 캐나다, 멕시코 국경에서 넘어온 외국인 해당.
✔ 장기 해외 체류를 계획하고 있다면, 반드시 출국 전에 Re-entry Permit(재입국허가서)을 신청해야 합니다. : Form I-131 (Application for Travel Document)은 장기 체류 후에도 영주권 신분을 안전하게 유지하며 미국에 재입국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공식 문서입니다. 특히 180일 이상 해외에 머물거나 1년 이상 장기 출국이 예상되는 영주권자는, 입국 시 영주권 포기 간주나 입국 거부 등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이 허가서를 확보해야 합니다.
✔ 소셜미디어(SNS), 이메일, 문자메시지 등에 정치·사회적으로 민감한 표현이 없는지 점검하세요. : 디지털 흔적이 입국 심사나 비자 심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 입니다.
✔ I-20, 비자, 여권, I-94 등 주요 신분 관련 서류는 모두 스캔 또는 복사본을 보관해 두세요. : 이민국 대응이나 재발급 시 필수 자료입니다.
✔ 세금 보고, 주소지 신고, 해당 주 운전면허증 등 미국 내 ‘거주 의사’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따로 잘 보관하세요. : 장기 체류 중 영주권자나 비자 소지자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 고용주, 담당 변호사와의 관련 이메일은 가능한 한 보관하고 백업하세요. : 신분 유지 또는 오류 해명 시 객관적인 근거 자료로 활용 가능합니다.
✔ 추방절차 또는 심사에 연루된 경우 : 개인적으로 대응하지 말고 반드시 변호사와의 전략적 조언을 구하세요.
결국, 미국에서의 소중한 권리를 지키는 첫걸음은 신분 유지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작은 노력에서 시작됩니다.
본 글은 이민법에 대한 일반적인 법률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개별적인 법적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자문으로 해석되지 않습니다. 각 사안에 따라 적용되는 법률과 절차는 다를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법적 책임은 본 글에서 제공된 정보에 근거하여 발생하지 않음을 명확히 합니다. 구체적인 법률 자문을 위해서는 반드시 변호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As of 2025, maintaining lawful immigration status in the United States has evolved beyond a simple administrative process. Immigration reviews now incorporate political and national security standards, digital activity history, and, increasingly, the discretionary judgments of government agencies.
The Trump administration, in particular, has showcased the dual nature of its immigration policy by tightening enforcement while simultaneously reinstating the SEVIS records of thousands of F-1 students whose statuses were abruptly terminated.
Strengthened Foreign National Status Management
Recent immigration policy trends demand not merely passive compliance but proactive efforts to maintain lawful status.
Mandatory Carrying of Registration Documents:
Under Section 264(e) of the Immigration and Nationality Act (INA), all foreign nationals must carry proof of registration at all times, such as an I-94 or a permanent resident card (I-551).Address Change Reporting Obligation:
Foreign nationals residing in the U.S., including nonimmigrant visa holders and lawful permanent residents, must report any address changes to USCIS within 10 days of moving. Failure to do so may result in fines, criminal penalties, or even removal proceedings.Enhanced Digital Record Screening:
Social media, emails, and personal phone data (even photographs) have emerged as serious risk factors during immigration reviews. Political expressions or references to Middle Eastern symbols may trigger visa denials or entry refusals.Mass Termination and Reinstatement of F-1 SEVIS Records:
In early 2025, many F-1 students across the U.S. experienced unexpected terminations of their visas and SEVIS records, often based on minor infractions such as speeding tickets or parking violations. Federal lawsuits challenged these actions, and courts ruled that the mass termination of student visas was unlawful.
On April 25, 2025, the Trump administration officially reversed course, announcing the full reinstatement of F-1 visas, reactivation of SEVIS records, and a policy change to prevent SEVIS termination based solely on minor offenses.
However, ICE has stated it retains the authority to terminate SEVIS records again if further violations are discovered, underscoring the ongoing need for vigilant status management.
What Immigrants Must Do Now: Essential Action Items
✔ Regularly Review Your Immigration Records:
Check your I-94, SEVIS records, and USCIS status regularly. Errors in government records are common.
✔ Refuse to Sign Form I-407 Without Counsel:
If pressured at an airport to sign Form I-407 (Voluntary Relinquishment of Permanent Residency), refuse and insist on speaking to an attorney. Signing has immediate legal consequences.
✔ Respond Quickly to SEVIS Termination or Visa Revocation Notices:
Consult your school's DSO and an immigration attorney immediately. Note: Reinstatement must be filed within 150 days to preserve eligibility.
✔ Understand the G-325R Registration Requirement:
Effective January 20, 2025, certain foreign nationals who entered without official visa registration and have been in the U.S. for more than 30 days must complete G-325R registration with USCIS.
(Note: Lawful entrants, such as nonimmigrant visa holders and permanent residents, are exempt. Applies mainly to individuals who crossed from Canada or Mexico without formal inspection.)
✔ Apply for a Re-entry Permit Before Extended Travel:
If you plan to stay abroad for 180 days or more, apply for a Re-entry Permit (Form I-131) before leaving the U.S. to preserve your permanent resident status and avoid being deemed to have abandoned residency.
✔ Audit Your Digital Footprint:
Review your social media, emails, and messages for political or sensitive content that could affect future immigration processing.
✔ Keep Copies of All Key Immigration Documents:
Maintain scanned copies of your I-20, visa, passport, I-94, and related documents for backup in case of emergency.
✔ Maintain Evidence of U.S. Ties:
Preserve proof of your U.S. ties, such as tax filings, driver’s licenses, and address registrations.
✔ Archive Important Communications with Employers and Attorneys:
Store and back up emails and documents that could support your immigration history if needed.
✔ Do Not Handle Deportation or Administrative Proceedings Alone:
If you are placed into removal proceedings, seek immediate advice from an immigration attorney. Never attempt to handle it yourself.
Ultimately, the first step to safeguarding your valuable rights in the United States begins with diligent and proactive compliance with immigration obligations.
Disclaimer:
This article is intended to provide general information on immigration law and should not be construed as specific legal advice. The laws and procedures that apply can vary depending on each individual’s circumstances. For personalized legal guidance, please consult an immigration attorney.
